지난 세기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었던 중동지역에 부동산 개발이나 주택 레지던스 호텔 병원 등의 건축붐이 거세게 일고 있다. 두바이에서 정부 발주로 고급빌라를 시공하고 있는 디세코 건설(대표 김성돌 www.diseko.com)이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지역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디세코 건설은 원래 플랜트 건설 시공자로서 외환위기 당시 태국에서 피나는 피나는 끈기와 노력으로 건설산업에 매진해 극복했으며 플랜트 공사 최대 현장인 이란 사우스 파스 2&3 단계, 4&5단계, 6,7&8단계 등 최대 공사를 성공리에 수행함으로써 대형플랜트 공사의 설계 및 시공사로서 명성을 쌓았다. 디세코 건설의 남다른 업적은 이후 한국의 중소건설사가 이란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디세코 건설이 플랜트건설에서 부동산 개발 등 건축사업에 투신하게 된 것은 두바이의 건설환경과도 무관하지 않다. 지금 두바이에서의 최고 이슈는 호텔, 주상복합, 초고층빌딩 등의 건축이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인구 60만명에 물류 기지로서의 역할만 담당하던 두바이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020년까지 상주인구 1000만 명의 최첨단 도시형국가로 가기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디세코 건설은 두바이의 부동산 개발을 전략적으로 수행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시장이라고 단언한다. 무엇보다도 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여러 도시에서 이미 삽집을 시작한 복합타운만 해도 40개에 달하고 있으며 두바이마리나만 보더라도 건설중인 초고층 빌딩이 150여개에 이르기 때문에 부동산개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장이 예상보다 크다는 것. 또한 두바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부동산 개발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디세코 건설 김성돌 대표는 밝히고 있다. 이미 디세코 건설은 두바이 정부의 발주로 고급빌라를 인터넷 시티 구역세서 시공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시범분양하는 주상복합고층타워를 비즈니스 베이 구역내에서 시공준비중이다. 이처럼 디세코가 두바이에서 부동산 개발업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단지 정보력의 선점 뿐만 아니라 경영진이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개발 분야 및 그 이상의 연관사업에 까지 연구와 노력을 집중했기 때문이다. 또한 각자 특기에 맞는 업무능력을 기본으로 프로의식을 가지고 실무를 수행해 고객만족을 이끌어낸 점도 한 몫을 했다. 디세코 건설은 향후 사업을 다각화 하여 빌라개발사업을 토대로 주상복합아파트의 신규개발과 사무실 및 아파트 개발 후 임대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 엔지니어링 및 두바이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성돌 대표는 "두바이는 각국의 많은 자본이 투자되어 연일 밤낮으로 건설공사가 전 도시에서 진행되는 대 개발의 현장"이라며 "두바이의 모든 부동산을 한국인이 소유하고 개발 이익을 회수한다면 한국 땅이 되는 만큼 국가적 홍보와 참여로 두바이 개발에 따른 개발 이익을 한국이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적, 제도적 재정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