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읽어주고 청소를 하는 100만원대 보급형 로봇이 내년 10월부터 시판된다. 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광화문청사에서 '국민로봇사업단'을 발족하고 100만원대 보급형 로봇 상용제품을 개발해 내년 10월께 내놓기로 했다. 사업단에는 로봇 전문기업,통신사업자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지능형 로봇 개발과 보급 업무를 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