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금호석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7일 한양 최경진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 분석 자료에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미국 합성고무 생산설비가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단기적으로 합성고무의 가격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3분기에는 러시아 지역으로부터 합성고무의 유입이 일부 있어 매출감소 요인이 있었으나 4분기에는 미주 지역의 공급부족 표면화로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목표가는 2만4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