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7일 텔코웨어에 대해 4분기 실적이 폭증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당초 89.9억원으로 제시했던 영업이익 예상치를 110.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SK텔레콤이 4분기에 설비투자 예산의 50% 이상을 집중시켜 텔코웨어의 4분기 실적 역시 매년 연간의 50~60%에 달하는 추세를 보여왔다"고 설명. 내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5000원에서 3만1400원으로 수정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