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올해는 제2의 창업의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권 경훈 대표는 올해 4개회사의 인수와 합병 건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소신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1년 동안 4개사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머니게임이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회사를 사는 것은 좋아하지만, 파는 것은 아주 싫어합니다. 우리가 회사를 인수할 때 가고자 하는 사업방향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합니다. 아울러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숙고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권 대표는 최근 인수한 회사들이 금융기관의 부채가 거의 없는 우량회사들로서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매우 높은 회사들이라고 덧붙였다. 권 대표에게 경영인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물어봤다. "CEO는 기업의 대표로서 주주와 임직원은 물론 국가와 사회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위한 열정과 헌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제가 CEO로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주)큐로컴의 실적이 좋아진다면 주주와 임직원들은 물론, 미력이나마 국민경제의 일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권 대표는 "큐로컴과 계열사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서로 다른 업종의 4대회사를 인수 합병하면서 기업문화와 직원들을 융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개개의 기업이 갖고 있는 기업문화의 다양성은 존중하되, 보다 높은 차원에서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숙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