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계열사인 신세계아이앤씨는 27일 중국 상하이해정정보기술과 중국 이마트 시스템의 위탁 운영 및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시스템 공동개발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아이앤씨는 중국 이마트 시스템 유지 보수와 서비스를 상하이해정에 맡긴다. 상하이해정은 중국 이마트와 관련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설비 구매와 관련 교육도 담당한다. 양사는 솔루션 공동판매와 현지화된 시스템 공동개발에도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