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박람회 개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구매와 납품 상담을 벌이는 상생협력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대ㆍ중소기업간 직거래 상담의 장이 열렸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대중소기업간 거래장터에는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한 46개 대기업과 1천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합니다.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약 1천500건의 상담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신승주 /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우수 중소기업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판로 연결을 위한 상담 기회를 부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대기업 입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할 수 있고,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활발한 상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원석 / 시온아이앤티 대표이사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 실무 담당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홈쇼핑 등 새로운 제품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공기관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철도공사 등 7개 정부기관과 신용보증협회, 기업은행 등 13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보다 효율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동안 수직적인 거래관계를 맺어온 대ㆍ중소기업이 진정한 상생 협력의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S-영상취재 양진성 영상편집 남정민)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ADVERTISEMENT

    1. 1

      갤S26에 엑시노스 2600 탑재…AI성능 '애플의 6배'

      발열 문제로 갤럭시S25 시리즈 탑재가 불발됐된 삼성전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가 내년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되는 엑시노스 260...

    2. 2

      ESS 열풍에…LFP에 베팅하는 배터리 소재사들

      삼원계 배터리 일변도이던 한국에 리튬·인산철(LFP)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배터리 3사는 물론 소재사...

    3. 3

      개소세 인하 연장에 車업계 안도…신차로 불황 돌파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년 최소 16종의 신차를 내놓으며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으로 한숨을 돌린 업계가 잇단 신차 투입으로 내수 시장 회복세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2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