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진작가 존 팔(66·버팔로대 교수)의 사진전이 서울 청담동 와이트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전원 풍경을 임의로 바꾸고 선각도나 화살표,삼각형 등 다양한 형태의 도구를 그 속에 삽입함으로써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 작가로 유명하다. 11월13일까지 (02)548-7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