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총재, 김광림 前차관. 생보협회장, 남궁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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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창 산업은행 총재 후임으로 김광림 전 차관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또, 생명보험협회장에는 남궁훈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밀고 있는 1~2명의 인사도 함께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유지창 산업은행 총재는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후임으로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내정된 상탭니다.
산업은행 총재 후임으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김광림 전 재경부 차관은
1948년 4월 경북 안동 태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1998년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장을 거쳐 지난 2003년 특허청장을 지낸 후 2003년 3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재정경제부 차관을 역임했습니다.
생보업계에서는 현재 생보협회장에 남궁훈 전 금통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치권에서 측면 지원을 하는 인사가 내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상탭니다.
생보협회장 후보군으로는 이수휴 전 보험감독원장과 이정보 전 보험감독원장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봄윱求?
그러나 이수휴씨는 일신상의 이유로, 이정보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실상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남궁훈 전 금통위원과 또 다른 1인이 사실상 신임 생보협회장으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남궁훈 전 금통위위원은 지난해 손해보험협회장 인선 물망에 올라 안공혁 현 협회장과 치열하게 막판 경합을 벌인바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