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태평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8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태평양의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다소 하회했으나 돋보이는 매출 성장을 시현한 데 따른 관련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3분기에는 신제품 출시로 마테팅 비용이 증가했고 창립6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에 따른 판촉비용 증가가 있었다고 설명. 마케팅 효과로 4분기부터는 매출과 이익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적정가 38만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