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구조변경 합법화 시기가 오는 11월 말로 한 달 가량 앞당겨 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분야의 선두 기업인 중앙디자인이 '발코니 확장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시장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주택 발코니 확장은 실내면적 증가에 따른 공간활용 극대화 및 자산가치 상승, 철거 재시공 등의 자원낭비 방지, 품질 확보 등에 있어서 기존 주거자 및 신축 건물 시공에 있어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디자인 리모델링 사업부 김준환 이사는 "일차적으로 신규 분양 물량 연간 400,000세대 중 내년 3월 이전 75,000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가운데 서울 강남권 200,000세대의 리노베이션 단지를 주요 타겟으로 설정하였으며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잠재 수요층인 단지별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주요 대상으로 중앙디자인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이 분야의 블루오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코니 확장 전담 T/F팀은 발코니 확장은 물론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 관련 업계와의 전략적 업무제휴 및 브랜드화 작업도 추진 할 예정이며 지역별 거점화 전략을 통해 서울권, 경기남부권(동탄, 영통지구), 경기 북부권(남양주,의정부), 부산권, 대구권, 천안권 등 지역별 네트워크도 구축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