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하이빌이 대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인근에 짓는 '범어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가 28일 대구 수성구청역 부근에서 문을 열었다.


모델하우스에는 53평형과 64평형 두 개의 유닛이 마련됐다.


두 유닛 모두 4베이 형태로 채광이 뛰어나며 단지 옆에 있는 30만평 규모의 범어공원 조망권도 살렸다.


테라스형 발코니가 안방과 붙어 있어 조경공간으로 꾸미거나 발코니 확장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안방 벽지는 독특한 문양의 아트월이어서 화가의 그림을 걸어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현관과 주방 바닥,주방 상판 등이 천연대리석으로 시공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띠고 있다.


주부들을 위한 배려도 세심하다.


두 평형 모두 'ㄷ'자형 주방 구조를 갖춰 주부가 손님이나 가족을 바라보고 대화하며 요리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자연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실개천이 조성되며 입주민을 위한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유아방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053)741-4400


대구=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