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LCD패널 부문에서 2개월 연속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업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업계 최초로 전체 패널 판매량도 월 1000만대를 돌파했다. 28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 한 달 동안 LCD부문에서 매출 11억3400만달러를 기록,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LCD 매출 10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이며,11억 달러를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