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KOSPI200지수에 연동되는 주가지수연동예금 '파워인덱스 정기예금' 3종을 오는 11월7일까지 판매한다. '상승형69호'의 경우 주가가 기준지수보다 20% 이상 오르면 연 5.0%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주가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연 1.5%의 기본금리가 보장된다. '상승형70호'는 만기주가가 기준주가보다 올랐을 경우 상승률의 32.2%가 수익률로 정해진다. '하락형13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연 9.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판매한도는 신한,조흥 각각 500억원으로 정해졌다. 중도에 해지할 때엔 파생상품 매입비용 등으로 인해 이자 없이 해당 중도해지 수수료를 부담한다.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