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에서 13만8천여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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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2기 신도시의 첫 주자인 화성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용인 동백지구, 고양 풍동지구 등 택지지구와 강남권 재건축단지 등 유망 지역에서 입주 물량이 많아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31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알젠(www.rzen.co.kr)에 따르면 내년 수도권에서는 모두 377곳에서 13만8천156가구(국민임대.오피스텔 제외)가 입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56곳 4만1392가구, 경기도 198곳 8만8천12가구, 인천 23곳 8천752가구 등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권과 성북구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많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