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철근 전문 중견 철강업체인 대한제강에 대해 3분기(10~12월) 이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철근시장이 9월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분기(7~9월)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 또 내년에는 내수 판매량과 판매단가가 각각 6.7%와 6.8% 증가하며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철근시황 회복세를 감안하면 공모가격(1만7300원)은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