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아차 4Q 강한 수익성 반등 기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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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삼성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4분기 강한 수익성 반등이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매출 대비 재료비 비중 감소로 3분기 영업적자가 예상보다 작았으며 이는 모듈업체 등 주요 부품업체들이 고통을 분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업체들이 납품가액 중 일부를 돌려주는 매출할인과 부품 단가를 인하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보여 이러한 고통 분담이 일시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매출액 대비 재료비 비중이 하락하고 이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률이 5.7%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4.76조원과 1697억원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