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STS반도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31일 한누리는 STS반도체의 현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 PER 5.5배와 4.4배에 거래되고 있어 매우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반기말 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등가물 22억원, 매출채권 132억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비해 현재 시가총액은 237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올해 이익 증가에 따른 배당 증가 가능성이 높고 특히 올해는 2% 수준의 주식 배당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배당 투자 대상으로도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 66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