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주..이제는 진입할 때"..CSFB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SFB증권이 한국 기술업종에 대해 하강 사이클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하고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31일 CS는 기술주 대표주자 삼성전자가 바닥 가치에 임박했다고 지적하고 단기적 수익 모멘텀 도전 요인은 존재하나 절대적으로나 상대적 비교에서 매력적 승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를 통해 기술섹터 전반을 조명해도 비슷한 시각이라고 언급.
CS는 "특히 순환적 수익 변동이 아닌 장기 내재적 이익에 기반을 둔 바닥가치로 자칫 수익 하강만 주목하다 매수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CS는 "한국의 업스트림 기술업체들의 특성이 주기적이고 글로벌 역동성에 노출이 심하다"고 지적하고"최근 자사의 중국 GDP 성장률 상향 조정도 그같은 측면에서 긍정적이다"고 진단했다.
낸드플래시의 수요 증대 잠재력이나 현금원가 수준까지 떨어져 있는 D램 가격은 기술업체의 하강 위험이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제는 진입할 때라고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