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아얍ㆍ치치ㆍ뚱, 총 20만 달러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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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개발업체인 캐릭터라인(www.characterline.com)은 자체 개발한 캐릭터 '물방울 소년 아얍(Ayap)'과 '말썽꾸러기 치치(Chichi)''미친 네 살 뚱(Ddung)' 등을 유럽과 아시아 남미지역에 총 20만달러를 받고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런던에서 폐막된 브랜드 라이선싱쇼에서 포르투갈의 TBZ라이선싱사에 포르투갈과 스페인 시장 판권을 미니멈 개런티 10만달러에 수출했다. 판매수익에 따른 수익금은 추가로 받는 조건이다. TBZ라이선싱사는 '스타워즈''반지의 제왕' 등 60여개 할리우드 캐릭터의 유럽판권을 보유한 대형 캐릭터업체로 한국 고유 캐릭터의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라인은 이에 앞서 브라질 필리핀 태국업체와도 1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들 캐릭터는 필리핀에서 문구류에 사용되고 있으며,태국에서는 CD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이 업체는 최근 런던에서 폐막된 브랜드 라이선싱쇼에서 포르투갈의 TBZ라이선싱사에 포르투갈과 스페인 시장 판권을 미니멈 개런티 10만달러에 수출했다. 판매수익에 따른 수익금은 추가로 받는 조건이다. TBZ라이선싱사는 '스타워즈''반지의 제왕' 등 60여개 할리우드 캐릭터의 유럽판권을 보유한 대형 캐릭터업체로 한국 고유 캐릭터의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라인은 이에 앞서 브라질 필리핀 태국업체와도 1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들 캐릭터는 필리핀에서 문구류에 사용되고 있으며,태국에서는 CD 게임으로 제작되고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