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증권은 아시아 기술업종중 PDP에 대해 가장 긍정적 평가를 내린 가운데 LCD는 중립적으로 진단했다.D램은 단기 촉매가 부족하다고 지적. 1일 리먼은 아시아 기술업종 분석자료에서 PDP산업이 공급부족으로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내년 수요규모 1천100만개대비 생산 가능규모는 1천만대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내년까지 공급경색이 지속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삼성SDI,LG마이크론,휘닉스피디이 등을 선호주로 내세웠다. LCD산업의 경우 4분기중 마진 정점을 기록할 것이나 이후 조정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점치고 업종에 대해 중립적 시각을 지속했다.대만 AU옵트로닉스는 비중확대를 추천한 반면 한국의 LG필립스LCD는 비중축소로 엇갈렸다. 한편 D램업종은 3분기 주요업체들의 양호한 실적과 4분기도 수익 달성이 가능해보이나 단기 촉매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D램업체중 매수 의견을 제시하기 힘들다고 언급하고 엘피다는 시장비중을 그리고 하이닉스는 비중축소를 내놓았다. 이밖에 휴대폰업종내 선호주로 일본 무라타와 한국의 KH바텍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