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진입로 18km 확장...200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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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18.09km의 기업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2003년부터 진입도로가 비좁아 원자재 수송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진입도로 확장사업에 나서 최근까지 7개 구간 9.15km를 완공했으며,나머지 7개 구간 8.94km는 2007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284개 기업이 진·출입로 협소로 원자재 수송에 어려움을 겪던 불편이 해소된다.
도는 31일 오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용두리에서 공도읍 기업단지(53개 업체 입주)로 연결되는 1.88km(너비 10m)의 진입도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 도로는 너비 3m로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29억원을 들여 4차로로 확장,이날 개통하게 됐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