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중국 SMIC에 대해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평가하고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1달러에서 9달러로 낮췄다. 높은 환율 및 낮은 웨이퍼 가격이 가동률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가 장래 수익성을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또 내년 1분기 수요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회사측과 달리 상반기 파운드리 수요 전망에 대해 신중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