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두고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기협중앙회와 김교흥 열린우리당 의원이 공동으로 개정안을 만들어 31일 국회에 발의한 가운데 중기청이 별도의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중기청은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