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투증권 손명철 연구원은 신성이엔지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률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500원으로 상향. 3분기 실적은 뚜렷한 개선 추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15.1%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부진 요인이었던 FAS 부문의 실적이 정상화됐음을 확인시켜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단가하락 압력 등으로 반도체/LCD 장비 업체들에 대한 시장 관심이 멀어지고 있으나 올들어 턴어라운드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확인시켜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