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4분기부터 어닝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만7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4분기부터 대항해시대 온라인 등의 상용화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마구마구 등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돼 있고 그라비티와의 제휴로 내년 이후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