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신성이엔지의 4분기 신규 수주에 주목하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일 신영 심효섭 연구원은 신성이엔지 주가와 관련이 가장 높은 지표는 신규 수주와 수주 잔고라면서 수주 잔고가 지난 2분기 말 667억원에서 3분기 말 460억원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LG필립스LCD의 7세대 phase 2의 발주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판단. 심 연구원은 "다가오는 신규 수주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며 "4분기 신규 수주가 올해 분기 최고치인 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