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세원정공에 대해 향상된 내재가치대비 저평가된 車 부품업체라고 평가했다. 1일 이상현 하나증권 분석가는 아반테,투싼,트라제 등에 차체부품을 납품중인 세원정공에 대해 지난 결산기부터 크게 향상된 수익성 유지 여부가 관건이나 수익성 하락 요인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외형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증설투자 완료,생산성 향상 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로부터 원자재를 시급매출 받고 있어 단가 영향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IR활동이 부족하고 주식유동성이 적은 점은 할인요인이나 풍부한 현금유동성이나 자산가치,향상된 수익가치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