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역동적 성장기 진입..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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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두산중공업이 역동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일 삼성 송준덕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충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고 기술개발과 원천기술 확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영업력 확대, 생산성 향상 등 질적인 측면에서 빠른 개선이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익모멘텀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한편 자회사 측면에서 최대 선박엔진 업체인 두산엔진의 턴어라운드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개선이 핵심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는 3만1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