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부증권 노효종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LCD용 PCB 외주라인 가동이 더디게 진행된 데다 노키아향 휴대폰용 PCB 출하 물량도 이월. 노 연구원은 "그러나 3분기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4분기부터 정상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수주 모멘텀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