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KTF 목표주가를 낮췄다. 1일 양종인 한국 연구원은 KTF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대체로 시장 예상 수준을 기록했으며 데이터 매출 성장세 회복 및 양호한 수익 지속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단말기 보조금 규제 완화와 CID 요금 무료화를 가정해 내년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 순익도 법인세율 상승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2만8500원으로 낮추고 매수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