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1일 KTF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적정주가는 2만5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소폭 낮췄다.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최근 부정적인 뉴스들이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흐름이 부진했다고 덧붙였다.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나 성장 전망이 제한적인 점 등으로 시장을 상회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