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엔터기술 적정가를 하향 조정하나 최근의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일 현대 권정우 연구원은 엔터기술이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12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전일 주가가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본 및 필리핀 등 연간 확정 수주 계약을 바탕으로 매출 안정성은 오히려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가는 2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