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10월 주가의 약세는 대세를 의심할 정도가 아니며 향후 2년 정도는 대세 상승이 계속되리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일 한화 이종우 리서치 센터장은 10월 주가 조정은 높은 주가 부담에 선진국 경기 둔화 및 금리 인상 우려, 외국인 매도가 겹쳐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에 따르 경제 체제가 효율적으로 바뀌고 순환적인 경기 회복이 예상되며 저금리에 따라 유성성이 유입되는 3가지 주가 상승 요인에 아직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시장 내부적으로는 경기 및 기업 실적 안정으로 주가 변동성이 낮아지고 이익 모멘텀 보다는 트랜드가 주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금융주가 IT에 비해 강세를 유지하고 시장 전체를 관통해 대시세를 내는 주도주가 나타나지 않는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