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나이스 목표주가를 올렸다. 2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나이스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16억원과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와 169%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이러한 실적 증가세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446원과 454원으로 올려잡고 목표주가도 412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