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LG텔레콤에 대한 매도의견을 거둬들였다. 2일 BNP는 톱라인 성장성과 비용통제 성공으로 LG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우호적 수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실적 전망을 올리고 투자의견도 비중축소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했다. 연말까지 강세를 지속할 수 있으나 장기 가시성 부족이라는 기본 견해를 바꾸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