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우편이나 e메일,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휴면예금 현황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3일부터 휴면예금 찾아주기 행사에 나선다. 외환은행은 휴면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예금주에게 우편이나 e메일 등을 통해 안내문을 보내며 이달 말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한 차례 더 안내할 예정이다. 또 휴면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보유 내역을 알려주는 팝업창이 나타나도록 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안내문을 받은 고객은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가지고 가까운 외환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