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한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했다. 3일 CLSA는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요금 인상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등 향후 전망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향후 6개월간의 환율 움직임에 대한 신중한 견해 등을 고려할 때 주가 움직임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관측.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요인도 간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