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천500만원의 과다한 분양가로 관심이 집중됐던 대전 유성구 스마트시티 주상복합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평형이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청약 무순위 및 1순위 접수에서 전체 708가구 가운데 특별 공급분 10가구를 제외한 총 698가구 모집에 7천849건이 접수돼, 전체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33평형의 경우 최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5평형에서 98평형 등 일부 대형평형 9가구만 미달되고 나머지는 모두 마감됐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