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아이피에스의 일반공모 첫째날인 2일 청약 경쟁률이 8.47 대 1을 나타냈다. 주간사인 동양종금증권이 7.62(대 1)를 기록한 것을 비롯 △굿모닝신한 7.13 △대신 8.35 △우리투자 16.46 △한화 8.45 △교보 일반 16.92(우대 7.93) △한국투자 일반 15.11(우대 10.52) 등이었다. 아이피에스는 반도체 및 LCD(액정표시장치)용 ALD(원자층증착장비)와 드라이에처(건식 식각장비) 등을 만드는 업체다. 3일까지 일반공모를 받은 뒤 오는 7일 환불을 거쳐 11일 상장 예정이다. 한편 목욕탕 등의 절수시스템 및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와토스코리아도 3~4일 일반인 청약을 받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