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사설학원 강사나 원어민 등이 전국 초.중.고교에서 방과 후나 토요일에 골프 수영 발레 논술 영어회화 등을 직접 가르친다.
수강료는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설학원의 20~50% 수준으로 저렴하다.
'방과후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면 학생들이 굳이 학원에 가지 않아도 돼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재환씨 별세,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코오롱베니트 대표 부친상=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40분 02-3010-2000▶강풍작씨 별세, 강용운 인포마켓 대표·강용하 준테크 대표 부친상, 윤수진·원영미씨 시부상=25일 부산인창요양병원 발인 28일 051-464-5858▶김순희씨 별세, 이명수 前 국회의원 모친상=25일 아산충무병원 28일 오전 7시30분 041-548-7444▶송문석 아르스헥사 대표 별세, 배계금씨 남편상, 송주현·송아정·송민정씨 형제상=26일 김해한솔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55-321-6624▶양재춘씨 별세, 이지은씨·이윤정 작가·이경석 前 GS건설 부장·이은경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모친상, 김지영 前 경향신문 편집인·김상범 前 미래비스타 대표 장모상, 이민정 미디어아티스트 조모상, 김아람 연합뉴스 산업부 기자·김아리 작가 외조모상=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후 3시 02-2258-5967▶조계선씨 별세, 방민태 한국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장 모친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3010-2000▶조태호 前 순천향대 총장 별세, 조원영 강남지인병원장·조원정 前 데브시스터즈 사업전략실장 부친상=26일 순천향대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70-4109-8476
올해 설 연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 보다 귀성길 정체는 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습 정체구간은 길이 자주 막혀 사전에 다른 도로를 이용하면 운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명절(설, 추석) 고속도로에서 가장 빈번하게 정체가 발생한 구간은 서해안선과 영동선이었다. 서해안선의 당진IC~송악IC 구간은 2022년 설 연휴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꾸준히 정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체 시간이 최대 41시간에 달하기도 했다. 영동선의 서용인JCT~용인IC 구간은 매년 명절마다 16~31시간의 정체를 기록하며 상습 정체 구간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3년 추석 연휴에는 서해안선 서평택JCT~서평택IC 구간에서 무려 47시간의 정체가 발생해 명절 교통 체증의 심각성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경부선의 오산IC~남사진위IC와 안성IC~안성JCT, 중부선의 호법JCT~남이천IC 등 주요 노선들이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혔다. 도로공사의 정체 기준은 시속 40KM 미만일 때다. 최근 명절인 지난해 추석 때는 당진IC~송악IC(41시간) 다음으로 서해안선 일직JC~금천IC(36시간), 경부선 옥산IC~옥산JC(28시간), 경부선 안성IC~안성JC(20시간)순으로 정체가 심했다. 이러한 정체 구간들은 대부분 수도권에서 출발하거나 경유하는 구간으로, 명절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집중으로 인해 정체가 심화되는 특징을 보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에 하루 평균 502만대가 통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설 당일에는 최대 교통량 639만대를 예상했다. 귀성길은 오는 28일 오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