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사설학원 강사나 원어민 등이 전국 초.중.고교에서 방과 후나 토요일에 골프 수영 발레 논술 영어회화 등을 직접 가르친다. 수강료는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설학원의 20~50% 수준으로 저렴하다. '방과후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면 학생들이 굳이 학원에 가지 않아도 돼 사교육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