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인탑스 목표가를 올렸다. 3일 천세은 CJ 연구원은 인탑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0억원과 105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3.5%이나 성과급을 제외할 경우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고 설명. 한편 삼성전자 초슬림 슬라이드폰 모델의 강화플라스틱 채택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짐에 따라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 출하량의 약 28%를 점유하며 안정적인 매출 규모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