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3일 동국제강의 3분기 실적이 취약했다고 평가하고 올해와 내년 영업익 전망치를 각각 13%와 3% 낮춘다고 밝혔다. 따라서 적정주가도 1만7100원으로 내린 가운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3분기 실적 부진 원인으로 평균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압박과 원재료가격 하락과 제품가격간 시차 악화및 기대보다 커진 지분법 평가손실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