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피앤텔 휴대폰 시장 회복 수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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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피앤텔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3일 대신 김강오 연구원은 피앤텔에 대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1억원과 80억원으로 2분기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휴대폰 산업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세트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삼성전자 D600에의 케이스 공급이 9월부터 시작돼 4분기에도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관측.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05억원과 3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휴대폰 산업이 내년에도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