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긍정적 장기전망 여전히 유효..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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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하림 3분기 실적이 생계시세 약세로 실망스러운 수준을 기록했으나 긍정적인 장기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적정주가를 42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매수 의견을 유지.
3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치를 각각 3875억원과 4151억원으로 낮추고 영업이익 추정치도 352억원과 301억원으로 내려잡았다.
조류독감 영향으로 국내 생계시장이 단기적인 악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 주가하락 가능성보다는 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웰빙 문화 확산과 국내 일인당 생계소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등에서 생계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