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유한양행 3Q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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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유한양행 목표주가를 높였다.
4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유한양행이 핵심원료(API)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이즈치료 신약인 FTC와 항생제인 PMH 등 원료 의약품의 수출이 무려 54.4%나 늘어났다고 소개.
마진율 높은 제품비중 확대와 판매비 부담 감소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19.7%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원가율 낮은 API 사업과 처방약 호조가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살적 호조를 반영해 향후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