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LG화재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4일 우리 조병문 연구원은 LG화재 2분기(7~9월) 수정순익이 223억원으로 추정치를 대폭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절기 계절효과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하고 동절기(1~3월)로 진입하면서 안정될 것으로 관측. 대형사중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높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역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지적하고 당분간 이익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유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37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