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4일 유한양행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면서 목표주가를 16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의약품 매출 증가가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으며 수출 부문의 호조도 지속됐다고 설명하고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각각 8633원과 1만1051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