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성장성·수익성 불투명..중립 하향'-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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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KT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4일 대신 이동섭 연구원은 KT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불투명하다고 평가하고 매수이던 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린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4만원.
이 연구원은 "3분기 핵심사업 매출감소로 영업이익이 11.5% 줄었다"고 진단하고"반면 인건비는 2002년 구조조정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다"고 지적했다.
비용통제가 미진한 가운데 성장 동력도 불투명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