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0월 누계 영화관객이 지난해대비 증가세로 턴어라운드했다고 평가하고 영화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4일 한익희 푸르덴셜 연구원은 10월중 전국 영화관객이 1064만명을 기록하고 누계로 1억187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억1688만명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또한 11월 영화시장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12월을 앞둔 폭풍 전야로 비유하고 4분기를 지나면서 연간 1억4048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 4분기는 지난해보다 많은 흥행 기대작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